남자분은 기독교셨고

괜찮은 회사 재직이셨고 외모를 보니 괜찮으셨어요

점잖고 진실되시고 외모가 괜찮으셔서도 그렇고

안목은 조금 있었어요

 

4번째 회사원 여자분이 많이 맘에 드셨나봐요(무교)

여러가지로 여자분도 좋았어요

여자분은 결정적인 확신이 없었을때
 

몇달째 만나시고

결혼을 선택하는 갈림길 쯤에서

여자분이 조금 돌아서셨데요

 

그래서 몇주간 시간이 흐르고 서로의감정을 재차 확인하셨고

여자분의 절친을 통해서

다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셨데요

 

언제나 다시 재회는 항상 쉽지가 않은 가슴떨림이  있죠

 

여자분이 절친께 부탁을 했었데요

남자분은 한걸음에 달려오셨고 와락 잘되셨네요

 

남자분도 그렇지만

여자분도 어느 정도의 확신이 좀 있어야 한답니다.

결혼후에가 더 중요하니까요

 

사랑하는 감정+맞춰갈 수 있는 성격^^*

올 봄 커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