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은 회사원
남자분은 공무원이셨어요
여자분은 늘 안정직을 원하셨고
남자분은 직업 보다는 외모를 찾으셨던거 같애요
남자분에게는 이 여자분의 꾸미는 모습이 그렇게나 이쁘지 않을 수가 없었던 모양이예요
그리고 너무 착하시데요
여자분은 정말 착하시긴 하세요
연애 경험이 별로 없어서 남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위험 요소가 있지만
아뭏든 두분 잘 만나시고
결혼 적기라는 나이 부담 아래
두분 결혼까지 잘 이어졌어요
결혼하실때도 남자분의 성격이 좀 있다는 것을 알았고
남자분은 여자분이 자기 말을 잘 따라와 줄거같은 착한분이였데요
결혼 생활 중에서 여자분은 착함보다 강인했고
남자분에 뜻에 따라 맞춰주지 않았어요
남자분은 남성적인 성향이 강하셔서 본인 기질 그대로의 성향이 많이 나와서
티격태격 많이 싸우셨나봐요
원래 결혼 십년 동안에는 많이 싸운데요
여자분이 애기를 낳고는
여자분이 많이 배려하고 남자분을 편하게 많이 해주는 마인드로 수용적이게 되셨데요
그간의 결혼생활의 우여곡절 속에서
자녀도 생기고 하신 그런 경험속에서 생긴 마인드셨어요
어머니 마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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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혼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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