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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7-14 오전 9:08:49 조회 1102
    남자분 전문대 나오셨는데 인상도 좋고 사람도 좋았어요
    1년이 넘었고 남자분은 불안함이 극에 달하셨지만
    저는 이분이 꼭 잘될거란 확신이 있었어요
    그만큼 괜찮았어요

    1년이 넘어서 보신 이 여자분과 미팅을 해드릴때
    잘될걸  알고 있었어요

    보시고 교제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한번씩 남자분께 물으면
    지금 되어가는게 잘되어 가는지 잘 모르겠다 라는 말과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몇번 하셨어요

    여자분 맞춰 주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셨어요
    여자분 성격을 다 받아주고 계시는 착한 분였어요

    여자분  착하신데 성격이 조금 있긴 하신가봐요

    그대로 우째 남자분은 이분을 안놓치고
    성격 힘들지만 잘 맞춰 주시나봐요
    결혼해서 벌써 애기도 2명 있으시던데요
    부부사이  좋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남자분이 착하셔서 여자분의 성격도 취향도 맞춰주실 거예요

    이분은 가장의 어깨가 무거운건 여자분의 성격이였어요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