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혼커플-
글 읽기 제목 사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25 오전 11:00:27 조회 1031 만혼의 여자분이 오셨어요 유치원 원장님이셨고 다 좋으신데 나이가 좋은 조건을 따라오진 못했어요 빵을 사오셨는데 조금 흠칫 우셨어요 그때 제가 많이 짠했나 봐요^^ 그분 가시자마자 폭풍 대상자 검색을 해서 바로 해드렸어요 키도 크시고 지하철 공사의 분을 해드렸는데요 두 분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났어요 그래도 두 분 잘 만나셨고 결혼까지 잘 이어졌어요 눈물의 두만강이 아니라 눈물의 빵이였네요^^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