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분이 오셨어요
나이는 40이 조금 넘으셨는데 이런 킹카분이 왜 아직도 혼자인 것이 
아무도 안 믿겨질 만큼 남자분이 많이 잘 생겼어요

선을 많이 보셨죠. 직업도 좋으셔서요
남자분이 사회성이 좋으셔서 축구 모임. 운동모임
주말마다 모임이 많아서 오히려 미팅을 뒤로 미룰 정도의 모임이 맣은 성격 좋은 분이셨어요

많은 선을 보셨고
언제인가부터 카톡에 결혼하는  웨딩사진이 올려져 있었어요
여자분도 엄청 예쁘신것이
드디어 임자를 만났구나 했어요

연락을 하니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끊고 다시 여자분이 안면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깐
제가 해드린 분이시더라구요

다시 연락을 해서 회원분과 결혼하시지 않았냐고 하니
바로 "맞아요" 하시면서 수긍하셨어요

아까는 왜 말씀 그리 안 하셨냐고 하니 안 물어봐서 그 얘길 안 했다고 
쏘 쿨한 분이셨어요

물어보는 질문에 쏘 쿨하게 하시는 남자분이 
마지막까지 시원하게 멋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