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은 분이 오셨어요
작은 것이 야무지다라는 말이 딱 떨어지는 분.
본인은 돈 벌어올 자신은 있다면서 그 어려운 걸
쉽게 쉽게 해가시는 능력 남이셨어요

첫 번째 미팅에서 여자분에게 차이셨어요
그래서 본인도 그 여자분을 좋아한 게 아니였는데 잘 됐다고 
먼저 자기 연민?을 하셨어요

그리고 나서 2번째 해드린 분도 키가 크지 않으셨어요

성격이 착하고 진짜 좋으신 분
미팅을 해드리니 이번엔 여자분이 더 좋아하세요
여자분이 그렇게까지 안 그러셔도 되시겠던데..
정작 1년이 조금 넘는 연애 기간 동안
남자분이 다양한 몇 단계 테스트 관문을 시행하고 계셨어요

성격이 모나지 않고 밝고 워낙 좋으시니
진짜 가정교육 잘 받은 여자분이라고 구김이 없다고 하셨어요
그치만 집안은 우리 집안도 빠지지 않는다면서
본인의 PR을 하시며
행복하게 잘 사세요

남자분의 강하고 부딪힐 수 있는 부분이 이 여자분께는 멋짐으로 봐지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