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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고리타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1-03 오전 11:38:26 조회 864
    나이는 3십 대 중반
    사업하시는 외모 괜찮은 분이 오셨어요 

    미팅을 조금 가지고 별 진전이 없으셨는데
    한 번은 저랑 언성을 좀 높였었어요

    남자분이 너무 곧이곧대로 골이 타분한 면이 있었어요
    가슴에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언성이 높아졌는데,

    여잡분은 키드 크시고 나이도 많이 어리고
    성격이 정말 좋으셨어요

    이 남자분의 답답함을 풀어갈 수 있는
    정말 유일한 분이었어요.
    여자분이 정말 얼굴도 이쁘신데
    성격이 유하세요. 전혀 싸울일이 없는 단 한 분 이분이셨어요.

    여자분이 결혼을 서두른다면서
    남자분은 "나는 조금 더 있다가 가는 되는데" 그러시면서
    제가 진짜 착하고 이쁜 분 만나서 간다고 
    한턱 좀 쏴라고 하니
    아까움의 순위를 매겼어요
    본인이 더 아깝고 좋다면서요

    본인과 십분 얘기하면 속이 답답해 짐을 풀 수 있는 청량수같은  여자분임을 
    인정하지 않으셨어요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