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혼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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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가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22 오전 9:03:45 조회 1122
    친구분 두분이 오셨는데
    한분이 말씀도 별로 안하시는데
    그 광채가 느껴졌어요

    '이 분이 바로 진국이고, 괜찮구나'

    첫 미팅 해드리고, 주위 교제로 몇개월 활동 안하셨어요
    밖에서나 유니온에서나 바쁘기는 매한가지 인가봐요

    잘 안되었다며 연락 오셔서
    해드린 분과 보시고 잘 되셧어요

    교제라고 얘기를 안하셔서
    연락도 없으시고 해서 그러나부다 했는데

    어느날 전화가 왔어요
    내일 결혼 하신다구요
    가시는 길에 제가 밟혔나봐요


    이제는 절 지레 밟고 가시옵소서^^*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