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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2-13 오후 12:04:18 | 조회 | 1232 |
넉살 좋은 남자분 직장이 별로 시라서 우려 끝에 가입을 본인이 하셨어요 본인이 직장 안좋은걸 안다면서 그래도 신경 좀 써돌라고 당부하신 분 착하기도 하시고 애살이 너무 많구요 저런분은 그냥 지나칠수는 없지요 몇번의 미팅만에 본인의 노력으로 잘되셨어요 태권도 도장을 하시는 여자분과 두번째 미팅 에프터 만남에서 경주 드라이브 갔다오면서 여자분의 마음이 확고해지셨대요 이분도 만나신지 얼마 안되어 결혼까지 잘 이어진 분 날짜 잡고 피자헛 피자를 가지고 오셔서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보통 그렇게까진 안하시는데 애살 많은 성격이신거 같아요 고맙다고 했지만 정작 해드린건 크게 없어요 남자분이 다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