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은 3십대 초반쯤에 가입을 하셨어요
몸매가 정말 이쁘셨어요
제게 늘 다급하게 사람 좀 소개 시켜 돌라고 하셨던 분이세요

그래도 늘 착하신건 제가 알았어요

선을 많이 보셨는데
제가 해드린거 뿐만이 아니고 주위에서도 보시는거 같으시던데요

제가 초반에 해드린 분과
후반기에 다시 연락하셔서 바로 날 잡으셨어요

두분 보니깐
또 남자분이 장가를 많이 잘 가셨더라구요
이쁘시고 똑똑하셔서 알뜰 살뜰하니 여러가지고 보탬을 많이 하시겠는데요

두분이서 결혼하신다는 애기를 듣고 많이 놀랐어요

여자분이 늘 다급한 심정으로
매니저님 다른분 없나요 라고 하셨을때도
안목이 많이 높으셨었거든요

적절한 안목으로 돌아오셔서 그게 좀 놀랐었어요
저의 노력 없이 본인이 알아서 맞춰주시는 안목이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