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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귀여운 수다 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3-07 오전 9:51:51 조회 1144
    여자분은 딱 막내같은 스타일이 셨어요
    조잘 조잘 애기도 많으신데
    그 애기가 엄청 웃겼어요

    바쁜 와중에도 그분과 통화를 하면서도 끊기가 싫어서
    시간이 가도 들어주고  애기하며
    끊기 아쉬워 했는데 끊으면 또 시간이 쫓겨지는 저 였어요

    여자분은 대기업 분과 잘 되었어요
    만났는데 수다만 3시간을 넘게 커피숍에서 하고
    밥 먹으로 또 나가서 애기를 하셨데요

    여자분의 주특기인 애기가 거기서도 빛이 났나봐요
    그러면서 여자분은 대화가 너무 잘 되더라구 하셨어요
    주특기인데요^^

    남자분이 잘 생기셨어요
    여자분이 남자분 잘 생겼다고 하도 극찬을 하시고
    사진도 많이 보내 주셔서 궁금했는데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우연찮게 두분을 뵈었는데
    남자분을 뵈니 아이쿠 그분이 그분인가 싶었어요

    사진이 많이 잘나온걸 주셨더라구요
    그 이후로 또 여행 가신다며 잘생긴 남자분의 사진을 주셨어요

    아이쿠 제가 본 그 분과는 어쩐지 조금 다른 분을 또 보내주셨어요^^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