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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미남과 함께라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21 오후 4:56:34 조회 1177
    여자분은 애견샵에서 근무하셨고 나이도 적당하시고 무난하셨어요
    바쁘실텐데도 선을 많이 보셨어요

    외모 괜찮으신 울산에 직장인 분을 해드렸는데요
    남자분 외모도 좋고 많이 착하셨어요

    두분을 해드린지도 꽤 되었지만
    간간히 여자분은 미팅을 봐 오셨어요

    그러다가 만나시는 분이 계신다고 마지막에 선을 안보시던데
    제가 해드린 분과 결혼 하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어요
    이분 그러고 나서 보니 남자분 외모가 좋으시더라구요

    역시 외모도 보셨구나 했는데
    이분은 결혼식 일주일 앞두고서 연락이 왔어요

    다음주에 결혼 하신다구요
    저는 두분이 교제인거에 놀라서
    날짜는 크게 신경을 안썼어요

    다음주에 결혼하시는 두분의 카톡을 보니
    본식 결혼식 사진이 올려져 있었지만
    두분다 아직 나이가 너무 좋은 어린 나이시고
    이쁘고 귀여워서 웃고 있었어요

    미남의 남자분과 함께여서 얼마나 많이 행복하실까 생각했어요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