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착했던 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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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5-25 오후 4:16:08 | 조회 | 1277 |
30대 중후반의 천사같은 남자분이 오셨어요 직장이 좋으셨고 외모가 보통이셨어요 정말 선도 많이 보셨었는데 그 많은 선을 보신 이후는 자세가 좀 흐트러지는데 이분은 늘 예의가 바르셨고 사람이 좋았어요 5살 정도 연하의 분을 해드리니 정말 이분과 잘되고 싶다고 어떻게 하면 되냐고 연락이 왔어요 3번째 만남에서는 작은 선물이 필요할 것 같으니 준비하라고 했고 그러면 또 코치하는 대로 잘 따라서 하시더라구요 6개월쯤 만나셨을 때에 여자분은 비로서 이분에게 정착을 해야겠구나 싶은 마음이 생기셨더라구요 그제서야 이분과 정식적으로 만난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이분의 자상함.따뜻함이 많이 큰 분이셨거든요 저도 이렇게 착한 분을 이 나이때에 아직까지 잘 보질 못했어요 남자분은 본인의 이상형을 만나셔서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가정을 일구어 가실 모습이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