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혼커플
  • 글 읽기
    제목 본인 pr 시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08 오전 11:19:56 조회 1072
    키가 조금 작은 분이셨어요
    다부지고 일도 엄청 잘하시는 능력 남이셨어요
    모든 일에도 능동적으로 잘 해쳐나가는 박력있는 분이셨고
    늘 본인은 일은 자신있다고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본인 자랑을 은근히 하셨지만
    자부심이 있는거 같았어요

    첫번재 여자분을 보시고는 여자분의 매너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하셨어요
    본인이 좋아서 연락 한게 아니라고 하셨지만
    결국엔 여자분이 그 연락에 대꾸하지 않은걸로 첫번째 미팅은 끝이 났고

    바로 연이어 2번재 미팅에서는
    키가 같이 작은 여자분이고
    천사처럼 착한 여자분였어요

    이분은 성격이 좋고 착하셔서 저랑도 한번씩 얘기도 많이 하고
    채팅도 많이 해왔던 분이세요

    만나시고 여자분은 엄청 좋아하셨고
    꽤 오랜 시간 뒤에도 남자분은 제측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많이 꼼꼼하셔서 성격이나 이런거에 파악도 엄청 오래 하시더라구요

    1년쯤 만나셨을때 진전을 시키시는거 같으면서도
    남자분은 확답을 안주셨고
    여자분에게도 확신적인 부분을 얘기 안주셨데요

    그때 여자분과 얘기로 남자분이 곧 이제 얘기 할거라고 기다려보자고 했지만
    남자분은 맘을 정했으면서도 끝까지 생각을 좀 하시는듯한
    밀당을 저에게 하셨어요

    마지막에 생각했던거처럼
    남자분은 여자분 성격 정말 괜찮다면서 반듯하게 자라오신 분이라고 인정하시면서 잘되셨어요

    처음에 본인 피알 하시면서
    잘되시면 가방하나 드리겠다던 중간에 얘기는 급 마무리로 되어져서는
    그 뒤로 연락조차 안되었던 분이세요

    아뭏튼 여자분과는 그 후로도 간간히 연락해 보니
    정말 잘 지내고 계셨어요

    여자분이 남자분의 화날만한 성격도 너그럽게 넘어가 주시는 성격 센스쟁이셔서
    두분이 화목하게 잘 지내시는거 같았어요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