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시적인 분은 쿨하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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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9-11 오전 11:40:10 | 조회 | 1108 |
3십대 초중반에 회사 다니시는 분이 오셨어요 당차고 도시적이며 예쁘셨어요 연애 경험은 많이 없다고 하셨는데 사람을 잘 보시더라구요 중요한 점을 잘 아셔서 판단을 잘 하셨어요 인성을 많이 보셨어요 시간이 조금 지나가니 여자분이 맘이 급한 감이 있으셨어요 중간에 한번 잘될뻔 했던 분도 계셨지만 잘 안되셨어요 이제는 맘을 비웠다고 천천히 해돌라고 여유 가지고 해돌라고 했을땐 저도 맘이 조금은 홀가분해 질 수 있었어요 그때 적기의 좋은분이 나타났어요 한두번 보시고 계속 매일 연락이 오신데요 사업하시고 집안도 좋으신 분이셨는데 사람이 너무 반듯하시니 인성이 정말로 됐더라면서 인성을 중요시 하시던 분이 너무 괜찮으신 됨됨이의 분을 보시고는 고맙다고 하셨어요 두분다 사람만 맞으면 길게 시간 가질 두분도 아니셨기에 두달만인가 후딱 날도 잡으셨어요 잘안맞는 분을 해드림 연락이 자주 오셔서 근간에 있었던 모든 일을 애기해주시는데 교제만 들어가시면 연락을 잘 안해주세요 제가 낄 틈이 없게 말이죠 이분과도 정말 사람 좋더라 그말씀 한번 듣고 날짜 잡았다는 애기가 들리길래 제가 물었을때 그제서야 여자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궁금해서 자꾸 물으니깐 "근데 그런거까지 애기 다 해야 되냐"면서 노코멘트를 하시는 분 자기편이 생기셔서 저를 멀리하시는 분이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