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의사분이 오셨어요
아주 순수하시고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같은 전문직이나 안정직을 봐오셨어요
톡으로 연락을 드리면 일 좀 끝나시고 연락을 주셨어요
그 무렵 가입하신 여자분 의사분이 있으셨어요
가입시에 너무 깐깐하게 가입을 하셔서 성격이 보통 아니겠다 싶어서
이 남자분을 해드렸는데
바로 잘 만나시고 교제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는 이분이 잘될지는 몰랐어요
결혼 임박해서는 여자분이 엄청 착하시고 합리적으로 생각을 잘해주셨어요
원래 착한분이셨던거 같애요
가입시때는 가입하는 거고 하니 제게만 차갑게 대해 주셨던거같애요
그렇게 말수도 없으시고 착하셨던 남자 의사분은
결정이 되고 나서는 조금 무서워졌어요
그래도 이분이 착하시단걸 제가 잘 알고 있었어요
여자분 친구분이 남자 의사분을 보시더니
어디서 이렇게 잘생긴 의사분을 만났냐고 하면서
제게 본인은 잘생긴거 모르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볼때도 남자분 너무 잘생기고 키도 훤칠했어요
이제서야 제가
남자분 진짜 잘생기고 좋다고 진실되게 말씀을 드리니
"그런가요"하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제가 봐도 남자분이 많이 잘 생기셨더라구요
성격은 여자분이 더 착하게 하시면 서로 부딪힐 부분이 많지는 않을거같앴어요^^*
성혼커플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