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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무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1-17 오후 12:35:33	조회	1057
남자분은 진행해보니 성격이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진행하면서 남자분은 조금 덜 되서 의기 소침해 지셔서 톡에 매니저님 제가 과연 결혼이라는걸 할 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문구가 왔어요 아우 이분 요즘에 좀 힘드시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바로 해드린 분이 이분이신데 바로 잘됐어요 두분이서 연애를 안하시다가 하시니 너무 좋아하시는거 같았어요 두분이 보니까 성격이 착하시고 선하신게 착해서 잘 맞겠구나 싶더라구요 남자분께 한번 연락을 드리니 여자분 집에 포도 농하 하는데 인사하러 간다고 하셨어요 주말 지나고 그 담에 다시 연락드려서 인사 잘 하고 왔냐고 문자 드리니 포도 딴다고 인사를 제대로 못했따고 이번주 또 다시 한번 더 간다고 하셨어요 친정은 원래 잘 가기가 껴려지는 곳인데 연속으로 두번도 마다하지 않고 가시는 이렇게나 괜찮은 격이 없는 분이시구나 싶은데 다시 보여지더라구요 두 분 그리고 나서는 제게 일체의 연락 없이 스무스하게 결혼까지 결혼생활도 잘 이어져 가고 있을거예요

※ 위의 사진은 본인 동의하에 사용되는 이미지입니다.